지난해 9월부터 세계자연기금(WWF)과 협력하여 황해생태지역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해양연구원(KORDI, 원장 염기대)은 공모를 통해 올해 소액사업을 수행할 8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황해 해양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해양연이 제시한 올해의 사업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에 관한 대중 인식증진 활동"이었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작년 하반기에 사업을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녹색연합, 생태지평 연구소,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를 소액사업 수행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한편 중국측 사업수행기관인 세계자연기금 중국 지부에서는 중국해양보 남통수산청 외 4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각 기관은 해양연으로부터 최대 800만원까지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교육 교재 출간, 청소년 물범 모니터링, 마당놀이 등 다양한 대중 인식증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이들에게는 2009년 북경에서 개최되는 ‘생물다양성 도시 포럼’에 참가기회가 주어질 예정이서 수행기관 간 경험과 정보 교류의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최종 선정된 한국과 중국의 8개 기관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수행된 황해생태지역계획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도출된 잠재적 우선보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973년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으로서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과 해양개발 추진에 필요한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기 안산에 본원을 두고,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 거제에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극지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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