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연속혈당측정기 혈당센서, 1백만개 판매기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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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3:5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의 혈당센서가 100만개째 판매를 기록하였다고 31일 발표했다.

메드트로닉은 아울러 100만 번째 연속혈당측정 센서 사용 주인공은 캘리포니아 팀 파커(Tim Parker)로 11년 전 제 1형 당뇨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2년 동안 당뇨 관리를 위해 연속혈당측정치료법을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파커가 100만 번째 혈당센서 사용 주인공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메드트로닉은 그가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시설이 위치한 캘리포니아 노스릿지(Northridge, California) 를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그는 당뇨사업부 시설을 방문하고 임원과 엔지니어 팀을 만나 혈당센서제조 공정을 보게 된다.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사장인 크리스 오코넬(Chris O’Connell)은 “메드트로닉은 팀과 같은 수천만 명의 환자들과 연속혈당측정 기술의 성공을 이루어낸 메드트로닉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메드트로닉은 10년 전 연속혈당측정 분야를 개척한 이후, 연속혈당측정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혈당 센서기술 분야의 개척자로서 메드트로닉은 10여 년이 넘는 연속혈당측정 기술을 보유하며 환자들이 당뇨를 관리하는데 있어 자신감과 자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패러다임 리얼타임펌프가 판매 준비중에 있으며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인 가디언 RT와 CGMS Gold제품, 그리고 이들 제품과 함께 사용되는 혈당센서가 판매중이다.

미국당뇨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 전체인구의 7%에 달하는 거의 2천1백만 명이 당뇨를 앓고 있다. 당뇨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영향을 주며, 당뇨로 인한 직/간접적 비용도 미국에서만 1천7백4십억 달러(약 17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개요
메드트로닉은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세계적인 의료기기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명의 "고통을 덜어주고, 건강을 회복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킨다-Alleviating Pain, Restoring Health, Extending Life"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dtro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