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

광주--(뉴스와이어)--제4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계속되는 도서관 주간에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풍성한 행사로 시민들을 맞는다.

무등도서관은 오는 4월12일에는 빛그림으로 떠나는 동화여행,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스펀지 검색 ‘도서관은 ○○이다’에서 모아진 시민들의 생각 130가지를 전시하는 등 볼거리를 준비한다.

이와함께, ‘열전! 유니버시아드 퀴즈행사’를 마련,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를 펼치고, 미국 원어민이 들려주는 ‘영어스토리텔링’, ‘동화야 나와라 뚝딱’ 등 유아들이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화구연도 실시한다.

사직도서관은 청소년 전문 상담선생님이 참여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Please help me’를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끌벅적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산수도서관은 오는 4월10일 ‘마음을 살찌우는 책읽기’ 도서강연회를 개최하고, 16일에는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 요리교실 ‘꿈꾸는 동화, 맛있는 요리’를 열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해피투게터_Asia’ 강좌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무등도서관과 산수도서관에서는 출판사 제공으로 ‘강아지 똥’, ‘나팔 불어요’의 원화 전시가 열려 동화책을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도 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드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광주시립도서관 문헌정보과장 박춘균 062)613-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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