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케미칼, 세제찌꺼기 남지 않은 ‘슈가버블 분말 세탁세제’ 출시

뉴스 제공
그린케미칼 코스피 083420
2008-03-31 16:36
포항--(뉴스와이어)--분말 세탁세제의 가장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세탁 후 세제 찌꺼기가 남는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분말 세탁세제가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합성계면활성제와 형광표백제 등 인체에 자극을 주는 물질을 완전 배제시켜 피부가 연약한 유아 의류는 물론 여성 속옷을 세탁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이다.

가정용품 전문기업인 그린케미칼(www.sugarbubble.com 대표 소재춘)은 용해도를 크게 개선시켜 세제 찌꺼기로 인해 발생되는 피부 트러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슈가버블 분말 세탁세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석유계 계면활성제 대신 사탕수수와 야자유에서 추출한 당류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석유계 계면활성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 유발물질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들어 천연 계면활성제로 대체되고 있다.

또 세탁세제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형광표백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형광표백제는 세탁물을 희게 보이게 하는 특성으로 그동안 세탁세제에 첨가되어 왔으나 오랫동안 접촉할 경우 피부염을 유발시키고 옷감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들어 용도가 갈수로 제한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롯데마트가 발굴한 우수생산자브랜드로써, 롯데마트가 상품기획에서부터 판매까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드럼세탁기용 (2kg)과 일반세탁기용 (3kg) 등 2종류다.

소재춘 그린케미칼 사장은 “이 제품은 친환경상품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친환경마크 인증 기준에 적합한 원료로만 구성됐다”면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 2종 주방세제 기준치 이상의 천연성분을 원료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korgc.com/

연락처

(주)그린케미칼 기획팀 김건천 차장 (02-790-6681~3, 016-9216-543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