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해안 크루즈 취항은 낭만여행의 최고봉으로 호화유람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비행기나 자동차 여행에 비해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면서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선진국 형 관광 상품으로 크루즈 운항을 계기로 부산항이 동북아 크루즈 거점 항으로 성장하고 부산의 미래를 이끌 핵심 관광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첫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내일 오후 2시 중앙동 국제여객터미널 팬스타 허니호 선상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해양항만청장,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첫 취항을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크루즈 여행은 주로 유럽의 지중해를 비롯해 카리브해 연안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이 크루즈 여행을 선도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에 국내 처음 부산에서 선보이는 크루즈 취항을 계기로 해양관광산업이 앞으로 유망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하였고, 또한 내륙지역의 관광 상품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면서 동남권 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취항 첫 운항은 승선인원 300여명을 태우고 오후 5시 부산을 출발해 여수, 진해를 거쳐 오는 5일 오전 10시 부산항으로 귀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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