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나인, ‘웹퍼블리셔’ 사업 강화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전문 컨설팅 구축업체 클라우드나인(대표 신성원www.cloud9.co.kr)은 웹 표준이 확대되는 시점에 발맞춰 ‘웹퍼블리셔’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HTML로 코딩하는 사람들은 코더(coder)라는 이름 아래 별로 창의적이지도 않고, 전문적이지도 않은 단순업무 영역으로 분류됐다. 이렇듯 같은 IT분야에서도 대접받지 못하다 보니 그저 다른 분야로 가기 전에 잠시 스쳐가는 영역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컴퓨터 생태계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윈도우가 IE를 데리고 독야청정하던 시장에 리눅스라는 유력한 경쟁자가 생겼고, NN(Netscape Navigator)을 이어받은 파이어폭스(Firefox), 오페라(Opera), 사파리(Safari) 등의 브라우저들이 등장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크로스 플렛폼(Cross-Platform), 크로스 브라우징(Cross-Browsing)의 요구가 자연스레 대두되었고, 거기에다 휴대폰, PMP, IPTV 등 과거엔 인터넷과 무관했던 기기들이 속속 인터넷 세상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웹 표준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게 되었고, 그 동안 표준으로서의 위치가 불안정했던 웹 표준이 XHTML과 CSS를 바탕으로 개념이 정립되기 시작하였다. 기존 코더(coder)들이 해온 것과는 상당히 다른 새로운 개발방법론이 탄생하였고, 이들에겐 예전과는 다른, 상당히 깊이 있는 전문적 지식이 요구됐다.

이때쯤, 웹 표준 확산을 주도하는 국내 웹 표준 전도사들은 과거의 코더(coder)들과는 업무영역이 달라졌음을 구분하기 위해 상징적인 의미로 ‘웹퍼블리셔’라는 신조어를 사용하게 된다.

제한된 기종과 제한된 환경만을 지원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보다 다양한 영역을 지원하게 된 코더들이 ‘웹퍼블리셔’로의 영토 확장을 선언한 것이다.

클라우드나인 퍼블리싱팀 윤병찬 팀장은 “웹 표준의 필요성에 일찍 눈뜬 대형포탈과 공공부문들, 웹에이전시 등 웹 관련 업계 모두가 웹퍼블리셔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HTML 코더를 하다 레벨업한 일부 웹퍼블리셔들을 제외하고는 시장 전반적으로 희소가치가 높은데다 아직은 교육기관에서조차 웹 표준 전문과정의 배출이 미약하다. 이런 이유로 웹퍼블리셔 인력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부조화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곧 출시될 IE8은 아예 처음부터 웹 표준을 준수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어서 갈수록 웹 표준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때맞춰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다가오는 4월 10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이 법에 의하면 공공부문과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장은 홈페이지 구축에 있어 의무적으로 웹접근성을 준수하여야만 한다.

클라우드나인 신성원 대표는 “최근의 대형 SI사업 제안요청서의 문구에는 웹접근성 준수가 기본요건으로 되어 있다. 많은 업체들이 웹 표준이라는 신기술의 파고 앞에 인력 부족과 기술력 부족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 클라우드나인은 한발 앞서 기술력 있는 웹퍼블리셔들을 많이 확보해 웹퍼블리싱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클라우드나인 (02-774-0031)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 개요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는 홈페이지 구축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국내 순수 웹에이전시이다. 이 회사는 가치혁신을 추구하여 국내외 인터넷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e-Business 에이전시로서, 고객의 최고의 e-Business 파트너가 되기 위해 기업의 질 높은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oud9.co.kr

연락처

클라우드나인 홍보팀 박성현 팀장, 02-77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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