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은 봄기운이 한창인 4월을 맞아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대공원, 관악산, 남산, 청계산 등 서울시 근교 20개 산 및 공원에서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완만한 지형에서 여유롭게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므로, 가족이나 이웃 또는 친구들과 다같이 나서면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은 물론 가족간 이웃간 화목 도모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 학생 등 참가시민이 지정된 숲체험 리더와 함께 2~3km의 숲길을 걸으며 나무, 꽃, 곤충, 조류 등 자연생태에 관한 생동감 넘치는 설명을 듣고, 직접 관찰하고, 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더불어 배우는 자연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산별로 매회 50~60명 정도(1개 모둠에 12~1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턴 인원이 많아 참여가 제한됐던 학교, 단체 등이 해당구청 및 사업소와의 전화접수 및 일정 협의를 통해 주중 참여가 가능토록 배려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숲속여행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san.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등의 해당 운영기관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까지 19개 근교산에서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구로구 매봉산 추가해 참가시민은 20개산 중 숲속여행을 골라 떠나는 즐거움이 누릴 수 있게 됐다.

올해 신규 추가된 구로구 매봉산(온수도시자연공원 잣절지구)은 옛날 온수골에서 유래했는데, 이 지역 일대에 더운물이 나와 온수골이라 했다. 서울시의 남서측 양천구와 구로구에 걸쳐 있고 경기도 부천시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경인국도, 동쪽으로 남부순환로, 북쪽으로 경인고속국도와 접해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1971년 공원으로 지정됐고, 임상이 양호해 식생이 다양하게 잘 보존된 전형적 자연형 공원이다. 연 180,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등산로 주변에 약수터와 배드민턴장·체력단련장·허리돌리기 등 운동기구가 곳곳에 설치돼 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 근교산에서는 진달래, 개나리가 온 산을 물들이고 철쭉이 제철을 준비중이다. 그리고 한편에선 아직은 차갑게 흐르는 계곡 물속에서 동면에서 갓 깨어난 개구리, 도롱뇽이 또 한해를 분주히 맞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카메라, 필기구, 음료수, 도시락을 준비해 아이들 손을 잡고 집 가까운 숲으로 현장학습을 떠나보자.

또, 근교산 계곡과 등성이마다에는 국수나무, 귀룽나무, 참나무, 수양버들이 가지마다 새순을 움틔우고, 산수유, 쪽동백, 생강나무는 작은 꽃망울을 피워내고 있다. 무슨 나무, 무슨 꽃인지 자녀들과 함께 구별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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