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i, 한국DMB와 영화 컨텐츠 공급계약 체결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DMB의 지상파DMB 방송채널인 1to1에 씨네21i가 디지털 판권을 유통하는 국내외 영화들을 4월부터 제공하게 되며, 앞으로 씨네21i가 판권을 확보하는 영화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씨네21i는 영화주간지 미디어업체인 씨네21의 자회사로, 작년 10월 한국영화의 디지털 저작권 및 재산권의 신탁단체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영화 컨텐츠의 디지털 판권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씨네21i의 김준범이사는 “현재 붕괴직전인 영화부가판권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방법이 우선일 것이며, 씨네21i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유통창구로써 저작권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고 부가판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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