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는 수산분야 뿐만 아니라 농업전반의 위축을 가져왔으며 유류피해 이후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농특산물 판매감소 및 납품해지까지 이어져 농업인들 생활전반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에 충청남도는 농업인들의 소득보전과 사기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여왔다. 지난 연말부터 태안지역 대표 농산물인 호박고구마를 TV홈쇼핑을 통한 마케팅으로 110톤(10kg×10,100박스)이상을 팔아치웠다. 공중파를 이용한 판매와 홍보효과 덕분에 안면도 농협에서는 농가수매로 보관중이던 물량을 전부 소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농가에서 직접 관광객을 대상으로 팔던 고구마의 경우 태안군을 찾던 관광객이 끊기자 판매가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충청남도는 이런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충남의 각 시군에 판매 협조공문을 보내 공동판매에 나섰고, 충남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서 350박스(10kg) 이상을 판매하였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개막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에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태안지역 농특산물(12업체 40여종)을 판촉행사를 벌였다. 이번행사는 한화이글스에서 직접 제안하여 이루어진 행사로 한화이글스에서는 태안쌀 5,000포(1kg)를 매입하여 입장하는 야구팬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고 태안지역의 청정이미지를 홍보하여 휴가철에 청정한 태안등 서해안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여 더욱 뜻깊은 개막전이 되었다.
이외에도 대전광역시에 협조 요청하여 대전광역시에서도 공동 판촉 홍보에 나서기로 하여 시청직원들에게 구매 의향 조사에 들어가 앞으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서해안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적극 협조해 준 한화이글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해안 기름유출의 파고를 넘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여 서해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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