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는 제63회 식목일을 건국 60년 기념의 국가적 의미와 더불어 경제특별도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청원군 가덕면 시동리에서 갖는다.

지난 3월17일부터 이메일, 전화 등으로 접수받은 참가자는 시민단체, 기업체, 학생, 군인, 가족단위, 지역주민들로 각계 각층 1천여명이 신청하여 식목일에 대한 도민이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그동안 공무원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금년도 식목일이 토요일로 휴일의 메리트를 살리고 특히 비상하는 경제특별도의 기원담기 위해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식목일의 의미를 높이도록 계획하였다.

특히 식목일은 청명 한식일과 겹쳐 예년과 같이 조상 분묘를 단장하는 등 성묘객의 급증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날이다. 충북도는 4. 5~4. 6일까지 도청공무원 전원을 일선 읍·면에 투입하여 산불 취약지를 집중 순찰하여 산불방지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식목일 산불제로작전』에 전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행복한 나무심기 운동

이날 심을 나무는 잣나무 7년생 4,500여본으로 자기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도록 하여 언제든지 자신이 심은 나무를 돌 볼 수 있도록 하고 내가 심은 나무를 수시로 찾아볼 수 있어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할 계획이다.

기존 리기다 소나무임지를 전면 벌채를 하지 않고 불량목과 밀생된 입목을 솎아베기를 한 후에 음지에서 잘자라는 잣나무를 군상적으로 심어 자연경관을 고려한 친환경적 식재방법으로 진행된다.

나무심는 시기는 기후변화와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남부지방은 2월하순~3월중순, 우리지방은 3월중순~4월중순, 북부지방은 3월중순~4월말이 적절한 시기로 충북도에서는 1,372㏊에 2,942천본을 4월 30일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

내나무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도, 시군별로 13개소에서 39천본의 나무나누어주기를 실시하였으며, 도에서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도민에게 3본씩 약리작용이 뛰어난 바이오 수종인 산수유, 헛개나무, 산딸나무 3,000본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충북도 김광중 산림녹지팀장은 “이번 식목일은 건국 60주년의 국가적 의미와 비상하는 경제특별도를 기원하기 위하여 직장, 가족단위로 행복한 나무심기 행사가 될 것” 이라며 도민 모두가 내나무 한 그루를 심기 운동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식목일의 의미

식목일의 유래는 신라가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날이며(문무왕 17년, 양력4월 5일) 조선조 성종대왕이 동대문 밖 先農壇(선농단)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밭갈이를 시작한 날(성종 24년 4월 5일)이며, 조선조(1910) 순종이 親耕祭(풍년기원제) 거행시 나무심는 날 이기도 하다.

그후 일제부터 해방되던 1945년 제1회 식목일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식목일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과 생활주변 등 국토를 잘 가꾸기 위하여 제정되었고 애림사상을 높이고자 국가적인 기념일로 정하였다. 청명·한식과 같은 날로 성묘 등 조상숭배와 아울러 선산에 나무를 심고 주변 산을 돌보는 것이 관습화되어 또 다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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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북도청 산림녹지팀 팀장 김광중 043-220-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