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야간 연장 개관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시민들의 증가된 여가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 연장(18:00~21:00) 개관한다.

이 기간 중 고고실, 민속실, 미술실 등 상설전시실 관람 및 ‘김영숙 기증 유물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특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체험식 전시공간인 우리문화체험실과 어린이도서실, 역사탐방실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이번 토요일 야간 연장개관 실시와 함께「큐레이터와의 대화」,「문화공연 행사」,「문화체험 행사」,「좋은 영화 감상회」등 다양하고 알찬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켜줄 계획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큐레이터에 의한 심도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매회 30분간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40명 내외로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 볼거리와 즐거움이 넘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문화공연 행사」및「문화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아울러 음악회, 뮤지컬, 국악 비보이, 국악 난타,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사물놀이, 짚풀공예 등 체험행사를 통해 매주 토요일 시민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좋은 영화 감상회」는 ‘해솔영화관’이라는 부제를 달고 해솔관 내 강당에서 월 2~3회씩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토요일 야간 연장개관과 함께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운영과장 한정은 053-768-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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