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제18대 총선 종로구 후보자 (손학규 박진 정인봉) 투명선거 협약

2008-04-02 16:30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이윤배)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이자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접전지로 떠오른 종로지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제18대 총선 종로구 후보자 투명선거 협약'을 진행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통합민주당 손학규, 한나라당 박진, 자유선진당 정인봉 후보는 선거법과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규정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며 엄격하고 깨끗하게 조성된 선거자금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거구로 자리매김하게 하여 새로운 국가 청렴의식 향상의 도약 기회로 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또한 과거의 금권이나 관건이 발을 붙일 수 없게 함은 물론 연고주의, 지역주의도 마땅히 배제시켜 유권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선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선거운동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종로구 유권자에게 엄숙히 서약하였다.

투명사회운동본부 송준호 운영위원장은 “각 후보자가 투명선거 다짐은 하였지만 협약이 잘 실천되는 지에는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며 이후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의견을 말하였다.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제17대 총선에서도 종로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종로 클린존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켜 부정선거 감시와 각종 선거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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