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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08:54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초로 CDMA 광중계기를 개발한 (주)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통신사업부는 기존 인터넷서비스 가운데 가장 빠른 VDSL(50Mbps)보다 20배 빠른 1기가급 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GE-PON(Gigabit Ethernet Passive Optical Network) 장비를 외산칩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E-PON은 기존동선이나 동축케이블이 아닌 광케이블을 이용해 최종 사용자에게 인터넷, IPTV, VoIP 등 통신과 방송 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기가급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반경은 최대 20Km까지 전달하는 획기적인 망 전송기술 시스템이다.

자체개발에 성공한 이트로닉스의 GE-PON 장비는 통신회사에 설치되어 있는 1대의 송신장비(OLT)와 가입자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다수의 가입자단말기(ONU 및 ONT)로 구성되는데, 송신장비에 8개의 채널카드를 장착할 수 있고, 채널 카드당 32개의 가입자단말기를 연결할 수 있어 1대로 최대 256명의 가입자에게 초고속인터넷, 고품질 영상 및 음성통화, HDTV급 디지털방송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핵심칩 및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여 시범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편리하게 변경하여 개발이 가능하고, 특정 서비스에 맞는 기능 변경이 용이하며, QoS(서비스 품질)를 보장하여 네트워크 구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IT839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차세대 광대역통합망(BcN) 사업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현재 시범사업자들과 제안 및 성능시험(BMT) 일정을 조율중이며,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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