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소장문화재 무료 훈증소독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개인 및 공·사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기질문화재(고문서, 회화, 섬유 등)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료 훈증소독을 실시한다.

유기질문화재는 각종 해충 및 세균에 의해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를 방지하는 최상의 처치 법은 훈증소독이다. 훈증에 사용되는 가스(하이겐M)는 문화재에 해가 없으면서 확산 침투성이 좋아서 문화재 내부까지 쉽게 침투하여 효과적으로 살균·살충 작용을 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소장 문화재 훈증소독 시 고가의 비용으로 훈증소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공·사립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무료로 훈증소독함으로써 지역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 관리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개인 및 기관의 훈증소독 의뢰 문화재의 접수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의뢰품 반환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다.

기타 소장문화재 훈증소독 의뢰에 대한 문의는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053-760-8544, 이효선)로 하면 된다.

<훈증소독 개요>
·의뢰 대상품 : 고문서, 회화, 섬유 등
·의뢰품 접수 : 2008년 4월 22일(화) 〜 4월 23일(수)
·훈 증 기 간 : 2008년 4월 24일(목) 〜 4월 30일(수)
·의뢰품 반환 : 2008년 5월 1일(목) 〜 5월 2일(금)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연락처

대구박물관 이효선 053-760-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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