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일 시인의 첫번째 시집 '바람이었네'에서는 아내와의 사별에 대한 아픔과 못다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에 대한 노래하였다면 이번 두번째 시집 "겨울에 우는 매미"에서는 시간의 흐름 속에 점차 잊혀져가는 아내의 기억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하였다.
진정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흘리는 눈물은 슬픔이 아니라, 추억이나 기억으로 반추되는 행복의 눈물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사랑마저 배금주의에 물들어 퇴색 되어가는 현 시대에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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