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깨끗한 선거 문화를 이끄는 UCC 인기
참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우리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하자는 기획의도로 만들었다는 ‘사람 人’ 이라는 UCC는 ‘우리의 미래를 사람에게 맡기자’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혹시 숫자만 보고 투표하십니까? 아직도 외모만 보고 투표하십니까? 아니면 당만 보고 투표하십니까? 이제는 사람을 보고 투표하십시요!” 등의 멘트가 각각에 걸맞는 플래시 영상과 어울러져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총선광고로 써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이 UCC는 동영상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가 공동주최하며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선택! 2008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영상을 만든 하정희씨는 “유권자에게 필요한 현실적 정책과 추진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투표해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選擧, 보여주는 것이 정답입니다’UCC는 일상생활에서 쇼핑이나 요리 등을 할 때 ‘따지고, 고르고, 비교하고, 재고’하는 등의 모습과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비교하면서,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소중한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라는 내용도 담고 있으며, 강한 비트의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화면구성으로 인해 메시지를 강렬한 느낌으로 전달한다.
이외에도 자작랩이 돋보이는 ‘투표는 해야지’, 깨끗한 물방울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담은 ‘한방울의 물방울’, 4월 9일은 쉬는 날이 아니라 찍는 날이라고 말하는 ‘찍는날’등의 UCC도 네티즌들의 투표결과 높은 점수를 얻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선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UCC 공모전에서 UCC동영상 부문 대상을 차지한 ‘2008년 4월 9일, 우리는 모두 국가대표 감독이 됩니다’ 역시 네티즌들에게 인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선수들을 국회위원 후보에 비유하였으며, 좋은 선수를 뽑아서 출전시키는 감독을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로 상징하였다. 향응제공/금품살포/상호비방을 일삼는 후보들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으며 감독된 우리는 그들을 필드에 내보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선수들이 출장하는 경기에는 감독이 꼭 참석하여, 선수를 선발해야 하다는 의미로 꼭 투표에 참여하자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프리챌 손창욱 대표이사는 “유권자들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총선 UCC공모전을 개최했는데, 네티즌들의 참여도도 높고 우수한 작품들도 많이 등장했다.”라며 “공명선거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이 UCC들이 4월 9일 총선이 공명선거가 되도록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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