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프리스타일 a350’으로 프라하의 순간을 담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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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08-04-07 10:16
서울--(뉴스와이어)--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올 초 배우 소지섭(30)을 모델로 기용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가주의” 컨셉의 알파 CF에 이어 ‘프리스타일 (Freestyle)’로 명명된 a350의 TV CF를 제작, 오늘(4월 7일)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알파 TV CF는 고딕 첨탑과 중세의 고성, 다리 등 다양한 모습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프라하의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소지섭이 프라하의 거리를 배회하며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로운 앵글로 담아낸다는 스토리로 구성해 라이브뷰를 구현하는 틸트 LCD와 함께 다양한 각도로 자유로운 사진들을 찍게 해주는 a350의 특징들을 담았다. 전편이 홋카이도에서 자아성찰을 위한 혼자만의 사색을 표현 했다면 이번 CF에서는 라이브 뷰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표현했다. ‘알파가 움직이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a350의 펫네임(pet-name)인 ‘프리스타일’도 소개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CF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로 담아내 삶을 간직한다는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의 미학과 철학을 함께 담고 있다.

새로운 CF에 등장하는 a350은 동급 DSLR 모델 최고수준 1,400만 화소의 고화질 CCD를 탑재함으로써 섬세하고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 있는 색채를 표현해준다. 이는 소니 고유의 ‘비욘즈(BionzTM)’ 이미지 처리엔진과 라이브뷰 전용 이미지센서의 1,200-존 분할 측광 방식, 업그레이드 된 소니 고유의 역광 자동 보정 기능인 DRO(D-Range Optimizer)와 함께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현재 DSLR 시장의 60 ~ 70% 이상을 차지하는 엔트리급 DSLR 시장의 잠재 고객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파350에 탑재된 라이브뷰 기능은 미러를 올려 라이브뷰를 작동시켰던 기존 설계방식에서 탈피하여 라이브뷰를 위한 독립적인 CCD센서를 헤더 상단에 추가 장착한 Quick AF 라이브뷰 기능을 선보인다. 타사 제품의 라이브뷰 기능은 반응 속도가 느린 미러-업 방식을 상용하는데 반해, a350의 Quick AF 라이브뷰는 라이브뷰 전용 이미지센서와 기존 이미지센서를 통한 AF센서가 동시에 작동하여 빠른 오토포커싱을 구현, 움직이는 피사체도 놓치지 않고 모두 잡아낸다.

라이브뷰 기능과 함께 자유자재로 각도조절이 가능한 2.7인치 23만 화소의 클리어포토 틸트 LCD를 탑재함에 따라 사용자들이 어떠한 앵글도 편하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QUICK AF 라이브뷰와 틸트 LCD창을 통해서 다양한 앵글의 포커스 확인 및 조정이 가능하여 컴팩트와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사용자 들은 물론 하이아마추어 및 보급형 DSLR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니 코리아의 알파 관계자는 “소지섭을 앞세운 알파의 두번째 TV CF에서 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작가주의’ 컨셉이 소니의 기술을 통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나타내 고자 했다”며 “프라하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알파350의 라이브뷰와 틸트 LCD 기능을 강조해 이러한 작가주의 정신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350에 ‘프리스타일’이라는 펫네임을 붙이고, 보급형 DSLR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소니 알파는 지난 1월 소지섭 출연의 첫 알파 CF 이후 알파 이전 모델 대비 매출이 5배 이상 상승1하고 알파의 여성 유저의 비중이 크게 증가2하는 등 소지섭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소지섭은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포토에세이를 연재하여 현재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는 등 프로 사진작가 못지 않은 인기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 알파 유저인 소지섭이 CF를 통해 알파를 추천하고 또한 “그 누구의 사진과도 똑같고 싶지 않다”는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중요시한 알파의 ‘작가주의’ 모토를 전달함으로써 DSLR을 구입하려는 잠재고객들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인의 도시 프라하에서 촬영한 소지섭의 알파 광고는 오늘 (4월 7일)부터 TV와 지면을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F 온에어 시점에 맞춰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알파 홈페이지 (http://alpha.sony.co.kr)를 통해 ‘Free Style 새로운 시각을 찾아라!!’는 주제의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수상자에게는 칼자이스렌즈 SAL1680Z, 소니 정품스트로보 HVL-F42AM, 소지섭 헤링본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4월 15일부터 a350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소지섭 브로마이드와 사진영상 CD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소니 코리아는 4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열리는 Photo & Imaging 2008 (서울국제영상기자재전 / 디지털영상전) 행사에 참여해 제품의 기능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과 ‘결정적 순간’

매그넘의 창시자 알리 까르띠에 브레송은 카메라를 삶과 마주한 눈의 연장으로 생각했으며, 사진을 일기이자 삶의 메모라고 생각했다. 그의 사진적 철학이 내재된 ‘결정적 순간’이란 삶의 한순간을 예리하게 관통하는 의식과 인식의 상호작용이며, 사진가와 대상이 찰나적으로 하나가 되는 생의 순간이다. 내용과 구성이 가장 조화로운 순간, 절제된 구성과 기하학적 구도로 귀결되는 최상의 순간을 발견하여 타이밍에 맞추어 이것을 촬영하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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