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올해 1조 5천6백억원 매출 목표
하나로텔레콤은 이 날 ‘04년 실적으로 매출 1조4천365억원, 영업이익 1천140억원, EBITDA(감가상각, 세금 전 영업이익) 5천5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면서, 특히 ’99년 서비스 개시 이후 5년 만에 첫 당기순이익 을 기록, 당초 이익목표를 대부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로텔레콤은 3분기 연속 분기 순이익을 달성, 흑자 경영 궤도에 무난히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작년 사업계획 수립 시 당기순이익 목표인 5억원보다 무려 1백억원을 초과한 1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 날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경영계획도 함께 발표했는데, 두루넷 인수에 따른 효과를 반영하지 않을 시, 올 해 매출액 1조5천6백억원, 영업이익 1천5백억원, EBITDA(감가상각, 세금 전 영업이익) 6천억원, 당기순이익 418억원 등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주력 사업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는 두루넷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안정적 성장 기조 하에 Value Offering과 매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전화 사업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번들링과 번호이동성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성장세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두루넷 인수 관련, 인수 이후 5년간 네트워크 및 국사 통합운영을 통해 약 1천3백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수수료 체계 개선, 통합 브랜드 마케팅 및 해약률 개선 등을 통해 2천3백억원 등 총 3천6백억원의 EBITDA 개선이 가능하다는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고, 법정관리 조기 마무리를 통한 두루넷의 경영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의 권순엽 부사장은 “작년은 하나로텔레콤이 ‘99년 서비스 개시 이후 첫 흑자 기록과 전화사업의 본 궤도 진입이라는 큰 업적을 남긴 기념비적인 한 해”라면서 “하나로텔레콤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미래 사업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주주 만족으로 실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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