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세달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2건으로, 이 가운데 32건(34.7%)이 ‘음식물 조리’ 등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 때문이었다.
이중 음식물이나 빨래를 올려놓고 외출한 경우가 19건(59.4%)으로 가장 많고, 그 밖에 집 안에서 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하다 발생한 경우가 9건(28.1%)이었다.
한편, 3월 말 현재 광주에서는 473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건(1.1%)이 증가하고, 27명(사망4, 부상23)의 인명피해와 9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를 포함해 담뱃불이나 불장난 등 ‘부주의’가 323건(68.3%)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이 82건(17.3%), ‘기계적 요인’이 23건(4.9%), ‘방화 또는 방화의심’ 화재가 22건 등이다.
발생 장소별로는 음식점 등 ‘비주거용 건물’에서 153건(32.3%)이 발생해 가장 많고, 야외 공터 등 기타 장소 100건(21.1%),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92건(19.5%), ‘임야’ 83건(17.5%) 순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가스렌지 사용 중에는 가능한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일을 삼가고, 화재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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