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로스쿨 입학전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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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2008-04-07 14:26
대전--(뉴스와이어)--충남대학교가 100명 정원의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대는 4월 7일(월), 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입학원서는 올해 10월 6일(월)부터 10일까지 접수 받으며, ‘가’군은 11월 10일~15일, ‘나’군은 11월 17일~22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충남대 로스쿨 신입생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전체 신입생의 1/3 이상(사회적 취약계층 5명 포함) 대상자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남대의 로스쿨은 정원 100명으로 95명은 일반전형, 5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총 100명의 정원 가운데 비 법학사 34명, 타 대학 졸업자는 60명 이상으로 선발한다.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공통사항으로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자(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법학적성시험(LEET) 공식성적 취득자 ▲공인 영어능력시험 성적 취득자 등으로 제한된다.

일반전형의 경우 ▲학부평점 B° (80/100)이상 ▲영어능력인정시험 점수 토익 750점(TOEFL IBT 75점, CBT 210점, PBT 550점) 이상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특별전형의 경우 ▲국민생활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2호 규정)에 의한 수급자 또는 자녀 및 차 상위계층 해당자와 그 자녀 ▲장애인복지법(제29조)에 의한 장애등급 1-3급 해당자 ▲의상자로서 장애등급 1-4등급 해당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의한 상이등급자, 자녀 등으로 지원이 제한된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3배수인 285명을 선발하며 2단계에서 최종 95명,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15명을 선발 2단계에서 5명을 최종 선정한다. 1단계에서는 LEET 성적 250점, 학사과정 성적 50점, 공인영어성적 100점 등 총 400점의 배점이, 2단계에서는 LEET 200명, 학사과정 성적 50점, 공인영어성적 100점에 면접고사 성적이 150점이 배점된다.

충남대는 ‘지역봉사, 대국민법률서비스 향상, 인류애적 창의, 국가전략 영역개발’을 교육 목표로 국민에 대한 사법서비스에 충실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대는 ‘지역봉사, 대국민법률서비스 향상, 인류애적 창의, 국가전략 영역개발’의 교육 목표를 실천해 ‘전국 5대 로스쿨’과 ‘아시아 최고 지식재산권 특성화 로스쿨’로 민·형사 사건을 담당할 전문 법조인 양성과 함께 대덕R&D특구와 특허법원, 특허청 등 지적재산권 분야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문 법조인을 양성하게 된다.

충남대 로스쿨 재학생의 1학기 등록금은 500만원선으로 전국 로스쿨 가운데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대 법학과 출신의 유명인사는 남기명 전 법제처장과 현 정종수 노동부 차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이상민 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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