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22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창간 5주년 기념식에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노 대통령은 “(오마이뉴스는) 언론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축하하고 “시민참여에 있어서나 사회적 의제 발굴에 있어 아주 좋은 모범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요즘은 언론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하고 “언론과 권력간의 거래가 없어졌고, 건전한 비판은 정책에 반영되고 왜곡된 기사는 바로잡고 하는 그런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와 관련된 기사의 품질도 많이 좋아지고 정책비판 수준이 높아져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정확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이런 변화의 선두에 오마이뉴스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언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 창간 축하메세지 전문>

오마이뉴스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간 다섯 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마이뉴스가 창간되고 한달쯤 됐을까요. 오연호 대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당시 오마이뉴스나 저에 대한 평가는 “과연 될까”였습니다.

그러나 됐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됐고, 오마이뉴스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언론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시민참여에 있어서나 사회적 의제 발굴에 있어서 아주 좋은 모범을 보여왔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특산품’이라고 할만 합니다.

요즘은 언론환경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언론과 권력간에 거래도 없어졌습니다. 건전한 비판은 정책에 반영하고 왜곡된 기사는 바로 잡고 하는, 그런 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제기한 ‘브리핑제도’도 정착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관련된 기사의 품질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정책비판수준이 높아져 많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확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오마이뉴스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언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개혁에 대한 네티즌 여러분의 열망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코 중단하거나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뚜벅뚜벅 열심히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마이뉴스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residen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