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미국 특허라이선스계약 체결
미국 콜럼비아 대학의 퇴직교수인 이 발명자는 전 세계 34개 전자회사들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에 제소한 바 있다. 이는 모바일 디바이스나 LCD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사용되는 레이저다이오드의 칩을 제조하는 공정과 관련된 특허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특허라이선스계약의 체결을 통해 회사는 향후 LED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미국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서울반도체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또한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특허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고 이츠웰에게 특허라이선스를 허여한 바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특허들을 확보할 뿐 아니라 특허라이선스계약의 체결 등을 통해 타인의 특허권도 존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으며, 관련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도 라이센스 및 전략적인 파트너 쉽을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는 주요 선진국가에 약 2,000여건의 LED관련 특허를 출원, 등록하여 보유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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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마케팅팀 언론홍보담당 백혜선 팀장 031-364-3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