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작리 곰솔’ 지속적으로 보호·관리한다
익산 신작리의 곰솔은 2007년 8월 4일 강한 낙뢰에 의하여 나무줄기가 벌어지고 수피일부가 벗겨지는 피해를 입은 바 있어 긴급하게 조사 당일부터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필요한 보호조치를 취하여 최근까지 수세가 아주 양호하였으나, 최근 봄철 생장활동 시기에 나무의 수분요구량이 늘어남에 따라 곰솔의 가지 곳곳에서 솔잎이 마르는 등의 피해증상을 보이고 있다.
낙뢰는 고열과 고압 등에 의하여 나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된 ‘서천 신송리 곰솔’에서 보듯이 나무가 고사할 수도 있는 중대한 사항이므로 피해조사 당일부터 지금까지 3차례의 관계전문가 현지조사 의견을 들어 나무외과치료와 수세진단을 위한 수분측정, 회복을 돕는 수액주사, 소나무좀 등 병해충방제, 봄철 건조피해방지를 위한 관수작업 등을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액공급과 관수, 병충해(재선충 등)방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서천 신송리 곰솔’의 고사 이후 낙뢰위험이 있는 노거수 천연기념물들을 대상으로 피뢰침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익산 신작리 곰솔’은 2007년에 피뢰침설치 직전 낙뢰피해를 받아 안타까운 실정이나 충청도와 전라도의 경계를 잇는 역사성 등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이 곰솔의 보존을 위하여 최선의 조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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