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를 지칭하며 2006년부터 각 지역에 설치되어 현재 779개의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캠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상담가는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같은 자원봉사자의 입장에서 상담, 조정 등을 통한 활동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준 전문가’로 현재 약 1,920여명이 활동 중에 있다.
최근 서울시 등록 자원봉사자 수는 70만명을 돌파하였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원봉사자 및 서울시민들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우리 동네 캠프를 찾아 자원봉사 상담가에게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고 싶지만 망설였던 시민이라면 우리 동네의 자원봉사캠프를 찾아 자원봉사 상담가에게 내가 원하는 봉사활동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소 2년 자원봉사활동을 하신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상담가로 활동을 원한다면, 서울시·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상담가양성교육 이수 후 자원봉사 캠프에서 상담가로 활동 할 수 있다.
자원봉사 상담가 양성교육은 2008년 3월부터 11월까지 하루 3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02-776-8473) 및 국번없이 1365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캠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상담가 사례
- 가로수는 내친구(금천구 독산1동 캠프 사례)
금천구 독산1동에 가면 가로수마다 이름이 있다. 독산1동 캠프에서는 지역 내 가로수 1,357 그루에 지역 주민과 ‘1인 1그루 가로수’를 지정하여 가로수에 이름과 소속을 기록한 팻말을 붙여서 가로수 보호와 주위청결 활동을 목적으로, 현재 약 500수의 가로수에 팻말(이름표)을 붙여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250명과 함께 활동하는 이인식 상담가(47세)는 가로수는 내 친구라는 활동을 통해 ‘푸른환경,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 청결한 도시환경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행복 충전 뽀송이방(용산구 효창동 캠프 사례)
효창동에 10년 이상 살다보니 동네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권윤복 상담가(58세)는 자원봉사 캠프에 배치되어 자원봉사 활동일감을 고민하던 중 근처에 혼자 계신 어르신이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세탁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래 봉사 프로그램을 생각했다.
처음 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과 어르신 댁을 방문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동사무소 빈 공간에 세탁기와 건조대를 인근 기업체의 도움으로 ‘행복충전 뽀송이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탁 봉사뿐만이 아니라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이웃 간의 사랑이 커가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 고스톱은 이제 그만! 경로당에서 건강을 (성동구 행당2동 캠프 사례)
행당 2동 최신옥(61세)상담가는 지역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료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바꿔 볼까 고민을 하던 중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함께 하고자 경로당을 방문하여 매주 화요일 11시 음악에 맞춰 손, 머리, 어깨를 함께 움직이며 어르신 건강지킴이로 앞장서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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