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트막한 초록의 구릉에 조성된 과수원 마다 온통 새하얀 배꽃 천지다. 나주배는 전국 배 생산량의 16%를, 전남지역 배 생산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배 재배가 활성화돼 있어 나주 전역에서 배꽃 감상을 할 수 있지만, 특히 배박물관이 있는 금천면 석전리 일대와 나주시내에서 반남 고분군 가는 길, 그리고 세지면으로 가는 23번 국도변에 배 농장 등이 장관을 연출한다.
1번 국도를 따라 광주에서 나주로 들어가는 길 왼편에는 ‘나주배박물관’(나주시 금천면 원곡리)이 있다. 배의 역사와 종류, 변천과정, 생육과정 등 배에 대한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다.
◇전국 배꽃 사진촬영대회(13일 오전 10시)
매년 4월 중순께 배꽃 유채꽃 사진촬영대회가 열리는데 올해는 13일 오전 10시 나주배박물관 일원에서 배신제 행사와 겸해 전국 배꽃 유채꽃 사진촬영대회가 펼쳐진다.
배꽃 유채꽃 전국 사진촬영대회는 금천면 배박물관 일원 및 영산강변 유채꽃 밭에서 펼쳐진다.
◇홍어 축제 등 잇따라(19~27일)
4월의 나주는 순백의 이미지에 설레임 가득한 샛노란 빛을 더하는데, 바로 영산포대교 아래 영산강변을 뒤덮는 유채꽃의 향연이다.
오는 19부터 27일까지 나주 주몽세트장 부근에서 영산 나루축제가 열린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영산포 선창과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영산강 홍어축제가 열린다.
◇인근 가볼만한 곳
주몽세트장과 나주 반남면의 고분군, 다도면의 불회사 등이 있다. 반남 고분군은 이 지역이 백제에 흡수되기 이전 독자적인 강력한 세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대 무덤들이다. 특히 고대 일본에서 유행한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앞은 네모지고 뒤는 둥근 무덤)이 유일하게 발견된 지역이어서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한적함을 느낄수 있는 나주 불회사는 백제에 불교를 전한 인도승 마라난타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내력 깊은 사찰이다. 산사다움을 간직한 고즈넉한 분위기와 300~400년 된 비자나무 2천300여 그루가 있어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사찰 진입로는 싱그러운 운치가 최고다.
◇전남에서 또다른 배꽃 명소
순천 낙안, 영암 신북, 신안 압해도, 장성 등 배가 나오는 지역은 어딜 가나 배꽃을 구경할 수 있다.
문의) 나주시청 문화공보실 관광기획팀 061-330-8108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공보관실 061-286-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