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표지석 제막, 전통관악 연주, 기념식수, 테이프자르기, 녹화숲 조성 유공자 표창·감사패 전달, 개원축하 공연 등으로 다채 롭게 열렸다.
낙동강유역 산림녹화기념숲은 과거 낙동강유역 대홍수로 주택·농경지·인명피해가 속출하자 남녀노소가 합심, 끼니를 거르면서까지 사방사업 34천ha, 토사방지 수종 41백만본을 심어 황폐지 녹화사업에 성공했던 땀과 눈물이 스민 곳이다.
이를 기리고자 도에서는 지난 5년 동안 100억원을 들여 전시관1동(기념관, 수석전시관, 향기체험실)과 온실1동(분경 분재관), 체험공간, 녹음광장, 인공폭포, 등산로를 조성하고, 야생화, 조경수, 사방수종 등 116종, 223천본을 식재, 낙동강 유역의 황폐지를 푸르게 바꾼 녹화사업의 역사를 조 명하고 숲의 혜택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체험공간으로 조성 하였다.
특히 이곳에는 당시 사업수행 공무원 3명이 숨진 곳으로, 산림녹화의 애환과 이들의 넋을 기려 지난 ’97년에 기념비를 세우기도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세기 산림녹화 덕택에 삶의 터전이 안정됐고 근대화의 기틀도 이뤄졌다면서, 녹화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나아가 나무를 더 많이 심는 것이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을 높 이는 동시에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임을 강조 또한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하여 산책, 탐방, 등산 등 여가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수목원, 생태숲, 치유공간, 자연휴양림도 확대하는 등 산림에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은종봉 산림과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은 산이 원래 푸르렀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이번 기념숲 개원으로 산림녹화사업의 발자취와 숲의 가치를 바르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주변 대가야 문화유적과 연계, 도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산림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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