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여론구매(Social Shopping)’를 잡아라
도쿄홀릭의 류송지 MD(상품기획자)는 “최근에는 전문가 못지않은 상품 노하우를 가진 네티즌이 늘고 있고, 이들이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쇼핑 팁을 알려주면서 구매 가이드 역할까지 하며 ‘쇼핑큐레이터’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라며 “특히 인터넷의 특성상 한 명이 작성한 글이 무한대로 퍼져나가고, 이런 글들을 보고 정보를 모은 고객들이 사이트로 바로 접근해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고 그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각 온라인쇼핑몰들은 ‘여론구매’를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 자사 사이트 내에 각종 소비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기도 하고, 쇼핑웹진을 통해 정보를 공유토록 한다. 최근 특히 각광받는 수단은 보다 많은 네티즌들에게 노출이 가능한 네티즌들의 블로그.
롯데닷컴이 운영하는 일본 구매대행쇼핑몰 도쿄홀릭(www.tokyoholic. com)은 오는 30일까지 <블로그에 도쿄홀릭 발자국 남기기>이벤트를 통해 일본 마루이백화점의 인기 소품브랜드 제니퍼(Jennifer)의 모자와 벨트를 총 1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신의 개인 블로그나 웹페이지에 도쿄홀릭의 상품 평가 글이나 사이트에 대한 평가 글을 포스팅하고 웹마스터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상품페이지 내에서 '상품 퍼가기'를 통해 외부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상품정보를 포스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 중에는 포스팅한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상품의 매출이 발생할 경우 판매액의 2%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인터파크는 현금이나 포인트로 모두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사 포인트 전환 보상만을 제공해온 기존의 입소문 마케팅과 차별화된다.
옥션(www.auction.co.kr)이 서비스하는 쇼핑 지침서 <쇼핑백과(ency. auction.co.kr)>에서는 '돈 버는 퍼가기'라는 코너를 운영 중이다. 쇼핑백과 내 상품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로 퍼간 후, 해당 블로그에서 그 콘텐츠를 통해 옥션에서 상품 구매가 이루어지면, 총 구매금액의 1%를 옥션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고객들이 쇼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쇼핑웹진을 운영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리뷰 또는 프리뷰, 쇼핑비법, 상품평 등을 게재할 수 있어 구매를 앞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쇼핑웹진에 글을 작성하면 포인트를 부여하고,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레벨이 부가되며, 레벨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G스탬프를 제공한다. 가장 높은 레벨은 G스탬프와 소정의 활동비를 G마켓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리뷰어를 프로 리뷰어로 선정, 웹진 작성 점수와 추천 점수 및 추천상품 구매건수 등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이 G마켓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m
연락처
롯데닷컴 홍보PR팀 윤현주 차장 02-3668-8689 016-9226-3113
카라커뮤니케이션즈 장준영 AE 02–538-6924 011–9096-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