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관광공사는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연인과 떠나는 감동여행 - 충남 서천”, “백제의 잔향이 깊게 배어있는 그 곳 - 전북 익산”, “장흥 장천재 동백숲과 여다지 해변 - 전남 장흥”, “봄꽃과 바다의 풍경화가 멋진 거제 해안도로”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연인과 떠나는 감동여행 - 충남 서천
위 치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356-3
추천계층 : 연인층

3월에는 아주 특별한 감동을 간직하고 있는 한산 세모시의 고장 서천군으로 가보자. 서해안 고속도로를 2시간 30분 달려 서천 I.C.에서 빠지면 금강의 물결과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영화 JSA의 촬영장 신성리 갈대밭이 나온다. 시와 음악이 있는 6만여평의 광활한 갈대밭 숲 속에 파묻혀 연인과 도란도란 사랑을 속삭여 보는 기분은 어떨까?

북방으로 마지막 이동을 준비중인 금강 하구둑의 희귀 철새들을 감상하면서 서해안 해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다사항, 마량포, 홍원항 등 한적한 어촌 포구에 썰물로 물이 빠진 갯벌위로 물고기 배가 어지러이 널려 있고, 김을 채집하는 어촌 마을 주민들의 일손이 바쁘다. 송석리, 선도리, 월하성 등 갯벌체험 마을에는 훈훈한 어촌 인심과 함께 가족과 연인들의 조개잡이 모습이 정겹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선홍빛 동백꽃의 수려하고 요염한 자태와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연인들의 심금을 울린다. 마량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감칠맛 나는 주꾸미 요리에 한산 소곡주 한잔은 식도락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전화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041)950-4208


백제의 잔향이 깊게 배어있는 그 곳 - 전북 익산
위 치 : 전북 익산시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서동요 설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백제 무왕의 시대를 따라 오랜 세월을 이고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는 곳곳에 백제 문화의 잔향이 진하게 배어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익산이다.

현재 해체 작업으로 탑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는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 왕궁리 유적일대, 입점리 고분 등은 익산을 찾은 발품에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도 남는다. 백제의 은은한 향기에 젖은 채 발길을 왕궁면 쪽으로 돌리면 세계 각국의 10만여점의 보석이 전시된 보석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보석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보석 광내기 체험도 곧 준비, 오는 4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 하니 보는 즐거움에 만지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왕 내친 걸음, 금강을 끼고 있는 웅포 곰개나루로 간다. 그 곳에서 해넘이와 함께 익산의 명물인 우어회를 맛볼 수 있는데 지금 이맘때가 가장 연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지녀 평소 회를 즐겨먹지 않는 사람도 절로 손이 가게 된다.

문의 전화 :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063)850-4120


장흥 장천재 동백숲과 여다지 해변 - 전남 장흥
위 치 : 전남 장흥군 관산읍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서울의 광화문을 기준으로 한반도의 북쪽 끝에 중강진이 있고, 동쪽 끝에 정동진이 있다면, 남쪽 끝에는 정남진이 있을 터, 이 정남진이 바로 장흥이다. 장흥은 여러 설화가 깃든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천관산, 사자산, 부용산, 제암산 등 명산이 그득하다. 이 중 천관산은 굽이굽이가 명소로서 존재 위백규 선생의 제각이 있는 장천재의 계곡과 이 계곡을 따라 자연스레 형성된 동백 군락지가 겨울 내내 꽃을 피우고 있다. 장천재의 계곡과 동백군락지가 자연의 조화라면 천관산 탑산사의 문학공원은 사람의 조화 또한 이에 못지않음을 보여준다. 탑산사에는 국내 저명작가 50여명으로부터 친필 원고를 받아 캡슐에 넣어 쌓은 문탑 외에도 가훈탑, 월드컵탑 등 갖가지 의미를 담은 탑 600여개가 독특한 모양으로 쌓여있다. 장흥의 산에서 내려와 종려나무 길을 거쳐 동백나무 길을 따라 바다로 가면 머드팩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다지 해변과 영화 '축제'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남포마을의 소등섬을 볼 수 있다.

장흥 북쪽에는 유치자연 휴양림과 아름다운 산들에 둘러싸여 국보급 유물들을 간직한 동양 3대 보림중 하나인 보림사, 최근 완공되었으나 아직 물이 차지 않아 바닥을 드러내어 마을 모습이 선한 탐진댐 등이 볼만하다.

장흥이 내세우는 '건강 휴양촌 정남진 장흥' 슬로건의 말처럼 갖가지 먹을 것과 몸에 좋은 음식을 가득 맛볼 수 있는데, 3월이면 물이 한참 오른 바지락회와 석회구이, 주꾸미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문의 전화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08


봄꽃과 바다의 풍경화가 멋진 거제 해안도로
위 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경칩과 춘분이 오는 3월은 봄의 시작이다. 봄 하면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말고 생각나는 것이 바로 꽃이다. 특히나 바쁜 일상 속에 사는 도시인들은 겨우내 앙상한 나무만을 보다가 야생에 핀 꽃을 보면서 비로소 봄을 실감하기도 한다. 이런 야생화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기 위해서는 물론 남쪽으로 발길을 옮겨야 한다.

3월의 거제도에는 2월말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동백꽃이 3월초 쯤 서서히 물러서는 가운데 분홍색의 진달래와 노란 유채꽃이 중순부터 색깔을 뽐낸다. 거제의 이러한 꽃물결이 다른 곳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망망한 바다 위로 보이는 많은 섬들, 그리고 야트막한 산길에서 내려다보는 포구의 마을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이 특별하기 때문이다.

문의 전화 : 거제시청 관광진흥과 (055)639-3380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연락처

홍보실 729-9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