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2%를 기록한 가운데, 의정부시(0.17%)와 남양주시(0.12%)가 뉴타운 및 교통호재로 매수세가 강세를 나타냈다.

강북구(0.18%)와 성북구(0.14%)도 계속되는 상승세 속에 지역개발 호재까지 겹쳐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이사철 마무리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문의가 줄어들고 있지만 남양주시(0.18%), 구리시(0.15%) 등 서울 인접지역의 물건은 여전히 부족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는 0.02%, 전셋값은 0.03%.

[ 매매 ]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북구(0.18%), 도봉구(0.16%), 서대문구(0.15%), 성북구(0.14%), 구로구(0.11%), 동대문구(0.10%), 관악구(0.08%) 순으로 상승했으며 강동구(-0.06%), 송파구(-0.06%), 서초구(-0.03%) 등 강남권은 하락했다.

강북구는 재개발구역이 많아 빌라, 단독주택 상승세가 아파트로 확산되고 있고 지난 3월 25일 미아균촉지구 내 3곳(미아 4,5,6 구역)이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추가 지정 돼 업무 및 판매 중심의 복합건축물이 대거 들어설 것으로 보이자 인근 아파트까지 관심수요가 증가했다.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105㎡가 5백만원 올라 3억2천만~3억9천만원, 번동 기산 82㎡가 5백만원 올라 2억~2억2천만원.

성북구는 장위뉴타운 촉진계획이 지난 4월 4일 나오면서 뉴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선거 공약으로 장위뉴타운 조기추진 등에 대한 내용도 나오자 인근 아파트값까지 들썩이는 분위기.

투자를 겸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85㎡A가 7백50만원 올라 2억5천만~2억9천만원이다.

구로구는 구로동, 고척동, 개봉동 일대를 뉴타운 조성사업과 같은 방식으로 개발한다고 구로구청에서 4월 6일 발표하면서 문의전화가 크게 늘었다. 또 영등포구치소 이전 시기 등 선거 공약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내용이 쏟아지자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상태.

발빠른 매도자들은 매물을 회수하고 호가를 높이고 있지만 소형 아파트는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활발하다. 개봉동 거성 62㎡가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 고척동 그랜드 76㎡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 구로동 구로현대 76㎡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3천만원이다.

반면 강동구는 재건축단지인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가 내렸다. 총선 이후에도 재건축규제완화가 어둡다는 비관론이 우세해 매수세가 전혀 없기 때문. 급매물만 한 두건 이뤄질 뿐 거래가 드물자 매도자들이 추가로 가격을 하락시켰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59㎡가 1천5백만원 내린 6억8천만~7억원.

금주 경기 및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0%와 0.01%, 인천은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의정부시(0.17%), 광명시(0.15%), 남양주시(0.12%), 이천시(0.12%), 광주시(0.08%) 순으로 상승했으며 하남시(-0.12%), 용인시(-0.11%), 수원시(-0.06%), 군포시(-0.05%) 등은 하락했다.

의정부시는 2011년 개통예정인 의정부 경전철, 가능뉴타운 등 개발호재가 집중돼 투자 문의가 끊이질 않는데다 강북권의 가파른 시세상승으로 매물을 찾지 못한 일부 수요도 유입되고 있다.

신곡동 극동스타클래스 95㎡가 1천5백만원 올라 1억7천5백만~1억9천5백만원. 신곡주공4차 72㎡가 1천만원 올라 1억1천5백만~1억4천만원.

남양주시는 와부읍 일대 시세가 상승했다. 덕소뉴타운 수혜가 기대되는데다 중앙선 복선 전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 겸 투자 문의가 많다. 와부읍 아르채리버 115㎡가 2천만원 올라 2억7천만~3억2천만원. 경남아너스빌 85㎡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4천만원.

광주시는 태전동, 초월읍 일대 중소형 아파트가 올랐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연내에 착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 쌍동역(가칭) 등 역세권 단지가 인기인 데다 성남시와 인접해 중동2구역 등 재개발구역 이주수요가 진입하기도 하기 때문.

초월읍 세광엔리치빌 105㎡B가 2백50만원 오른 1억7천5백만~2억1천만원.

반면 하남시는 풍산동 풍산지구 입주가 3월 말부터 본격화되자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커 기존 아파트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시세가 내렸다. 창우동 꿈동산신안 105㎡가 1천만원 내린 3억2천만~4억원.

[ 전세 ] 금주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이 0.03%를 기록했다. 은평구(0.06%), 강서구(0.06%), 도봉구(0.06%), 마포구(0.05%), 서대문구(0.05%), 강동구(0.04%), 영등포구(0.04%) 순으로 상승했으며 하락한 곳은 업었다.

은평구는 불광7구역, 신사2구역에 이어 응암동 일대 재개발 이주가 진행 중으로 잇따른 재개발 이주 때문에 전세물건 품귀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갈현동 대림e-편한세상1단지 79㎡가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5천만원, 구산동 브라운스톤 82㎡가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6천만원.

강서구는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전셋값이 올랐다.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해 여의도 및 도심 직장인 수요가 많은 새아파트라 신혼부부의 선호도 높다.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76㎡가 2백50만원 오른 1억8천만~1억9천만원.

강동구는 봄 이사철이 마무리 되면서 전세 수요가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다만 성내동 일대는 소형 주상복합아파트의 인기가 많아 전셋값이 올랐다. 교통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젊은층 문의가 많은 것. 성내동 SK허브진 59㎡가 2천5백만원 오른 9천만~1억2천만원이다.

금주 경기 및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03%와 0.02%, 인천은 0.0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0.18%), 구리시(0.15%), 고양시(0.07%), 파주시(0.08%), 군포시(0.05%) 순으로 상승했으며 인천 남구(-0.09%)와 수원시(-0.08%)는 하락했다.

남양주시는 와부읍 일대가 여전히 전세 물건 찾기 어렵다. 중앙선 전철 덕소역이나 광역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 진입이 수월해 세입자의 인기가 높기 때문. 이사철 막바지로 전세 문의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물건은 여전히 부족해 대형 아파트까지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

와부읍 진도 208㎡가 1천만원 올라 1억3천5백만~1억6천5백만원. 진도 145㎡가 7백50만원 올라 1억2천5백만~1억4천만원.

구리시도 전세 물건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 전철 구리역을 이용하거나 잠실이나 청량리 방면으로 나가는 버스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가 꾸준히 유입된다. 인창동 일신2차 109㎡가 1천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 교문동 두산 79㎡가 7백50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

반면 수원시는 매탄동 일대 전셋값이 하락했다. 5월 16일 입주를 시작하는 신매타위브하늘채에서 3천3백91가구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

매탄4주공그린빌1단지 105㎡A가 5백만원 하락한 1억4천만~1억6천만원.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rapt.com

연락처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