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팔 걷었다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지역현안 및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시·군과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보다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道는 지난해 말 중앙의 승인을 받아 확정한 제3차 도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대한 실천력을 높이고, 새 정부가 공약한 지역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실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각 시·군으로부터 금년도에 행정적으로 집중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1건씩 제출받아 혁신정책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시·군 역점과제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지원의 실효성 거양을 위해 선정된 시·군별 역점과제에 대하여는 그 과제의 성격에 따라 기능별로 지원부서를 지정관리하면서, 중앙의 협조를 받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는 충남발전연구원과의 협조를 통해 당위성 논리를 보완하고, 도와 시·군이 수시 중앙행정기관을 방문·건의 하는 등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사업목적의 적기달성을 위해 행정계획의 변경, 인·허가 등과 관련한 도의 지원이 필요한 과제 ▲대통령공약사항 또는 중점과제 등과 연계하여 정책반영을 위해 도의 협조가 절실한 과제 ▲중앙정부의 협조가 관건인 과제로서 도의 교량적 역할이 필요한 과제 등으로 앞으로 지원방안 마련과 로드맵 구축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역동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계획과 지원단의 운영은 연말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연말에 운영성과를 검토하여 내년 이후 확대·운영 등 보완발전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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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균형발전담당관실 개발정책담당 윤여권 042-22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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