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즈 아키오(河津章夫)한일의원연맹회장이 주축이 되어 추진한 이번 의원단의 해외연수가 전주로 결정되기까지는 재일본 전북도민회를 이끌고 있는 천헌사(千憲司)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고향사랑이 큰 입김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동경 오오타구는 동경도의 동남부에 위치하며 인구 66만명의 규모인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주시와 교류의 물꼬가 트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옥마을에서의 전주시 관광정책 청취를 시작으로 한옥마을내의 각 시설들과 박물관 등을 돌며 한식, 한지, 한옥,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주시와 전라북도를 예방하는 등 빠듯한 일정을 보낸 후 14일 전주를 출발할 예정이다.
일행은 보통의 한국여행 코스인 서울, 부산, 제주도 등 유명 관광도시를 탈피하여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도시인 전주에서 한국 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이번 방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외에도 재일본 민단 동경지부의 방문단이 이미 지난 9일 전주에 도착해 체류 중이며 다음주에는 중국 소주시 청년연합회 대표단이, 뒤를 이어 미국 텍사스주 로타리 클럽 단원들이 방문하는 등 봄철 성수기를 맞아 외국인들의 전주 나들이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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