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정릉관리소(소장 정진호)에서는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가진 조선왕릉, 즉 서울·경기지역 14개 능과 인근 북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소재로 사진공모전을 오는 5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일반인과 사진 애호가들은 왕릉 풍수지리를 조망하면서, 조선왕릉을 배경으로 4월, 5월에 직접 촬영하거나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사계절 사진을 디지털파일로 웹하드(www.webhard.co.kr/ ID : w5133, PW : j5133)에 올려 응모할 수 있다.

조선왕릉은 죽음을 장엄하는 건축공간인 능침과 재실, 지당, 홍살문, 참도, 정자각, 능침주위의 문·무인석, 석양, 석호 등 석물, 각종 문양 등을 조각한 병풍석 등이 시대별로 각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세기동안 내려온 능제, 산릉제례, 경관림 등이 세계적인 문화경관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현재 문화재청에서 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 정릉, 동구릉, 서오릉, 홍유릉, 김포장릉, 융건릉 등 서울·경기지역의 조선 왕릉에 가면 능역을 둘러싸고 있는 경관림에 다양한 형태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이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현호색, 꽃마리, 할미꽃, 제비꽃, 매발톱 등 봄꽃이 금방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자꽃, 맥문동, 배초향, 비비추, 부레옥잠, 참나리, 수련, 어리연 등 여름 꽃이나 감국, 구절초, 쑥부쟁이 등 가을꽃 사진도 디지털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야생화 사진공모전 입선작은 6월 한 달 동안 정릉(貞陵)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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