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 이하 재단)의 지원을 받아 구성된 국제학술지 협의회가 4월 14일(월) 오후 5시 재단 대강당(서울 서초구 헌릉로)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립총회는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및 협의회 참여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초대 회장으로 문용린 서울대 교수(「Asia Pacific Education Review」 편집위원장)를 추대할 예정이다.

국제학술지 협의회는 외국어로 학술지를 발행하는 국내 학회 등 학술단체들이 상호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하여 해당 학술지를 SCI DB* 등에 등재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로 도약하는 데에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재단의 지원을 받아 구성되었다.

협의회 구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지난해 11월 관련 학회들이 재단에 협의회 구성을 요청함에 따라, 재단은 1월 16일(수) 관련 학술단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의회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69개 기관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재단은 다양한 방법으로 협의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고, 총회 출범일인 4월 14일(월)부터 국제학술지 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여 ▲협의회 예산 관리, 운영 및 활동 ▲온라인 논문 평가시스템(On-line Peer Review System) 구축 및 보급 ▲국내 자체평가 및 평가지표 개발 ▲국제학술지 발행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창립총회에 앞서 허상만 재단 이사장은 “국제학술지 협의회의 창립은 그동안 국내 학회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불리한 조건 감수 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재단 및 참여기관 관계자 등으로 방문단을 구성하고, 오는 4월 말과 6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세계적인 학술정보기관인 미국의 톰슨사(Thomson Scientific사, SCI DB)와 엘스비어사(Elsevier사, SCOPUS DB)를 공식 방문하여, 국내 학술지들이 해당 기관에서 운영하는 DB에 쉽게 등록될 수 있는 방안 등 세부내용에 대해 관계자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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