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그린씨티-우리동네숲 만들기’ 캠페인 기금 5천만원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 오늘 “그린씨티(Green Citi)-우리동네숲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 모금된 5천만원을 도시숲을 가꾸는 비영리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광장동 우리동네숲 조성 기금으로 기부하였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이 씨티은행 신용카드 종이청구서를 이메일청구서로 전환하여 절감되는 종이 비용을 우리동네숲 만들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지난 6개월간 진행되었다.

“그린씨티-우리동네숲 만들기” 캠페인은 기후변화 시대에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고객들의 참여로 절약되는 비용으로 도시숲을 조성하여 지역에 녹색공동체를 만드는 1석 3조의 공익캠페인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과 더불어 진행된 광장동 우리동네숲 7호 나무심기 행사에는 하영구 한국씨티행장, 김명옥 업무지원본부 부행장, 서지오 자나티 카드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하여 광장동과 구의동 지점장 및 직원, 서울그린트러스트 윤준하 이사(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대표), 김형진 운영위원장(법무법인 율촌), 서울시 최광빈 조경과장, 정송학 광진구청장 지역주민, 인근학교 학생등 16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첫 삽을 뜨게된 광장동 부지는 서울양진초·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며, 아차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인 광진구 광장동 414-24일대 540m²의 부지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청구서를 아껴 동네 숲을 만든다는 착상이 기업,소비자,시민단체,지방자치단체등의 협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오늘 나무를 심으면서 환경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꿈과 희망을 심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그린트러스트 윤준하 이사는 “ 서울에 숲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에서,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동네숲사업이 더 발전하리라는 희망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

광장동 우리동네숲은 주민,학교, 관공서, 한국씨티은행, 서울그린트러스트 등 관련자들의 사전협의를 통해 기획되었으며,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인근 지점의 한국씨티은행직원, 서울양진초·중학교 학생, 광장동 현대아파트 부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동네숲 지킴이’와 함께 공동으로 우리동네숲을 관리해 나갈 것이다.

우리동네숲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기업,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숨어있는 작은 땅을 찾아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는 시민운동으로, 기업과 서울시, 시민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07년 6개의 우리동네숲을 조성하였고, 2008년 상반기에는 한국씨티은행-광장동 7호 우리동네숲을 시작으로 동대문구 휘경동, 강동구 명일동, 도봉구 쌍문동, 강서구 개화동에 4개의 우리동네 숲을 더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김수연 부부장 02-345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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