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행자부 자치정보화조합의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서울--(뉴스와이어)--지방세 정보에 대한 표준화 및 전산화를 통해 세무 행정 관리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www.daewoobrenic.com)은 행정자치부 자치정보화조합에서 발주한 ‘지방세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의 지방세정업무를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전국 단위의 통합관리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지방세 정보화 1단계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하여 주민에게 부과·징수하는 조세인 지방세업무에 대한 표준화를 기하고 이를 뒷받침할 표준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초·광역·중앙정부간 원활한 연계처리를 통하여 정보의 공동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대우정보는 이 사업을 통해 △지방세 업무에 대한 표준화 및 정보화를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며 △기초↔광역↔중앙부처간의 시스템을 연계하여 정보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 통합관리체제를 구축하며 △시범시스템을 내년 4월경에 개통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인터넷 기반의 세무 행정 업무 및 대민 서비스를 통해 ‘e-세무행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정부는 세무 정보의 현황 및 집계 업무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고 △시도의 경우 세입집계 및 조정 등에 대한 업무 능률이 향상되고 세무조사의 투명성이 제고됨은 물론 광역·기초 자치단체간 업무가 효율적으로 체계화될 전망이다. △시군구 측면에서는 체계적인 자료 관리 및 체납관리 개선을 통한 세수 증대 및 누수 방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리시스템의 통합 개발을 통해 시·군·구별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고 통합운영으로 운영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정보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향후 3개년 사업으로 2차 ‘지방세정보시스템 확산·보급사업’과 3차 ‘지방세정보시스템고도화사업’수주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정보 공공사업본부 이해근 상무는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행정자치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 주도의 재세정사업분야에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사업 의의를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bre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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