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역사학자와 함께 문화유산 찾아가기 운영
서울시민들의 역사인식과 직접 문화유적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서울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편찬하여 온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가 직접 주관하여, 서울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적지들을 역사학자들과 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쉬는 넷째 주 토요일에 도보답사를 실시함으로서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가족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답사지역은 조선 최초의 왕비릉인 정릉과 서울근대역사의 현장인 독립문, 서울성곽, 덕수궁, 경희궁, 허준 박물관 총 8개 지역으로 매달(7·8월은 혹서기로 제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월 26일에 실시하는 1차 지역은 조선 최초의 왕비릉인 정릉을 중심으로 한 성북구 지역이며, 답사인원은 40명으로 참여대상은 제한이 없다.
참여자 모집방법은 답사를 실시하는 해당 월 셋째 주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고·접수하며 넷째 주 월요일에 당첨자를 추첨하며, 4월 1차 답사 접수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이며, 팩스(02-413-9636)와 이메일(history@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1949년 설치되어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를 연구하고 편찬해 온 곳으로 <서울육백년사>를 비롯하여 총29종 220여 권의 책자를 편찬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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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국 문화재과(조사연구팀) 박명호 413-9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