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역사학자와 함께 문화유산 찾아가기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각 지역의 가치 있고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역사학자와 도보 답사하는 〈2008년 역사학자와 함께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프로그램을 4월 26일부터 11월 22까지 8차례 운영한다.

서울시민들의 역사인식과 직접 문화유적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서울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편찬하여 온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가 직접 주관하여, 서울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적지들을 역사학자들과 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쉬는 넷째 주 토요일에 도보답사를 실시함으로서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가족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답사지역은 조선 최초의 왕비릉인 정릉과 서울근대역사의 현장인 독립문, 서울성곽, 덕수궁, 경희궁, 허준 박물관 총 8개 지역으로 매달(7·8월은 혹서기로 제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월 26일에 실시하는 1차 지역은 조선 최초의 왕비릉인 정릉을 중심으로 한 성북구 지역이며, 답사인원은 40명으로 참여대상은 제한이 없다.

참여자 모집방법은 답사를 실시하는 해당 월 셋째 주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고·접수하며 넷째 주 월요일에 당첨자를 추첨하며, 4월 1차 답사 접수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이며, 팩스(02-413-9636)와 이메일(history@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는 1949년 설치되어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를 연구하고 편찬해 온 곳으로 <서울육백년사>를 비롯하여 총29종 220여 권의 책자를 편찬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문화국 문화재과(조사연구팀) 박명호 413-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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