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국내 최초로 절도비행 치료 프로그램 선보여
이날 행사는 법무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한국교원대학교 등의 학계 교수와 한국청소년상담원 등의 청소년상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절도비행 치료 프로그램 발표와 제2부 절도비행 치료 프로그램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됨
지금까지 다양한 비행유형별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온 법무부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가 이번에 선보인 절도비행 치료프로그램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짐
특히, 이 행사에 참석한 법무부 및 청소년상담실 직원 등 청소년 업무 관계자들은 센터에서 마련한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용에 필요한 방법들을 연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외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음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기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예방 및 건전육성을 위해 비행유형별 전문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함
법무부는 그동안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해 7월, 전국 6개 지역에 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그리고 청소년 비행예방에 민간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등 3가지 과제를 정하여 법질서바로세우기 시민 네크워크 운동을 전개하고 있음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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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년보호과 황성원 사무관 02) 211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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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5일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