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LA 문화예술계 및 문화산업계 주요인사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월9일 부터 11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유장관은 회의 참석 전후 뉴욕 및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활동중인 문화예술계 및 문화 산업계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리마를 출발하기 전 4월 8일 뉴욕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격려자리에는 미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성공한 박진영, 김진아 감독 및 지난 2월 평양 공연에 참가한 미쉘 김 뉴욕필 부악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4월 12일 귀국길에 LA에서 문화산업계 인사와의 간담회는 FOX TV의 “The Family Guy"의 감독 피터 신, 월트디즈니 수석 애니메이터 김상진 감독, 넥슨 미국지사장 존 지, ”The Air I breathe (내가 숨쉬는 공기, 지난 9일 한국개봉)"의 이지호 감독, CJ 엔터테인먼트 미국지사 윤혜영 부사장, CBS와 MTV 등에서 무대미술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유정 감독, 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배우 김지미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문화 예술계, 문화산업계 인사들에게 세계 최대의 시장인 미국 사회에서 세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의 힘을 지속 확산하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좀더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유장관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 Glenn Lowry 관장)과 LA 게티빌라(사진4)를 방문하여 관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 자리에서 유장관은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초 예술 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주요 미술관, 박물관과의 특별 초대전 개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상호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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