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1/4분기 도내 화재발생 전년대비 증가
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올 3월말 현재 도내 화재건수는 총 486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78건 보다 8건(1.7%)이 증가하였고, 인명피해는 47명(사망 8, 부상 39)으로 전년도 36명(사망 6, 부상 30) 대비 11명(30.1%)이 증가하였으며 재산피해는 46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도 39억천3천7백만원보다 7억4천여만원(18.9%)이 증가 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123건(25.3%), 청원군 65건(13.4%), 충주시 60건(12.3%), 진천군 38건(7.8%), 영동군 35건(7.2%), 제천시·괴산군 34건(7.0%), 옥천군 28건(5.8%), 음성군 22건(4.5%), 보은군 20건(4.1%), 증평군 14건(2.9%), 단양군 13건(2.7%) 등으로 집계됐다.
화재장소별로는 총 486건중 주택·아파트가 133건(27.3%)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70건(14.4%)으로 뒤를 이었으며, 공장·작업장이 50건(10.3%), 임야 48건(9.9%), 축사 등 동식물시설 27건(5.5%), 서비스업 등 사업장 23건(4.7%), 음식점 17건(3.5%), 판매시설 6건(1.2%), 숙박시설 7건(1.4%), 기타 105건으로 집계 되었고,
화재원인별로는 담배·불티·난로·아궁이취급부주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33건(47.9%), 전기적요인 93건(19.1%), 원인미상 67건(13.8%), 차량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 40건(8.2%), 방화추정 36건(7.4%), 교통사고 6건(1.2%), 기타 11건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가정과 직장에서 전기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용접작업시 주변에 연소 가능한 가연물은 반드시 제거하고 소화기를 비치하여 줄 것과 아궁이 취급시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하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는 한편,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도내에서도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 산행시 라이터 등 화기소지 및 농사철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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