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러브포인트’로 야구사랑, 어린이 사랑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4월 11일(금) 롯데자이언츠 홈경기가 펼쳐지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지역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기금을 적립하는“부산은행 Love Point"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 롯데자이언츠 박진웅 사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상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참석하여 “부산은행 Love Point지원 협약식" 및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전달식” 등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장을 마련하였다.

“부산은행 Love Point”는 부산은행 홈런존 1홈런당 50만원,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1승리당 50만원, 손민한투수 1승리당 50만원, 이대호선수 1홈런당 20만원을 시즌 종료시까지 적립한다. 4월14일 현재 홈경기 5승, 손민한투수 2승, 이대호선수 홈런 3개로 410만원이 적립된 상태이다. 조성된 기금은 연말에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부산은행이 어린이재단에 성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야구를 사랑하는 부산시민과 함께 야구도 응원하고, 어린이들에게 사랑도 나누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사랑나눔 기금도 많이 적립되고, 가을야구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야구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4월 2일에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그 가족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부산은행 코스모스회가 연간 4천만원의 후원금을 어린이재단에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매월 빈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에서는 3월 18일(화) 부산을 대표하는 연극단체인 가마골소극장과 공연지원협약을 체결하여 부산지역 메세나 운동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3월 24일에는 문화소외계층 및 일반시민에게 연극 관람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립예술단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협약식”을 갖고 시립 무용단, 합창단, 교향악단, 극단, 국악단이 복지시설, 학교, 병원, 일반시민 등에 직접 찾아가서 연간 70회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부산은행이 부산시민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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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부 차장 윤인근 051-669-8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