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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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스피 000810
2005-02-23 11:30
서울--(뉴스와이어)--삼성화재(사장 이수창 ; www.samsungfire.com)는 26일「창립 53주년 기념식」행사를 갖고, 2005년 한 해 동안「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사회공헌브랜드 “우리아이 사랑으로 안전하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은 삼성화재 이수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설계사, 대리점 및 협력업체 대표 그리고 지난 한 해 회사 발전에 공로가 큰 대외 유관기관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삼성화재가 이 날 창립기념식 행사를 통해 확대, 강화하기로 한「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1부서 1유자녀 결연활동」전개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대상을 기존 연간 69명에서 2005년에는 16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들 유자녀에게는 매월 인당 15만원의 생활비가 지급되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인당 10만원의 선물이 전달된다.

또한 중,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유자녀에게는 진학선물로 교복을 지급하고, 연말에는 김장김치 담궈 주기 사업을 펼친다. 특히 대학에 입학하는 유자녀에게는 인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의 대학입학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가 주관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과 각종 봉사캠프 및 문화행사에 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실제로 삼성화재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중국문화탐방 여사우 대축제」에 교통사고 유자녀 20명을 초청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었다.

지난 93년부터 실시해 온 삼성화재의「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통해서 사회에 배출된 유자녀는 지금까지 총 115명에 이른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 날 기념식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회사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 준 16개 대외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지원을 대상으로 공로상 7명, 모범상 67명, 특별상 16명, 우수부서상 12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장기근속자 316 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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