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인도 발전플랜트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2008-04-14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4월 15일 Lexington Hotel(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플랜트 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 EPC업체 벤더등록담당자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한국서부발전(주)이 지원하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인도 최대 국영 전력회사인 BHEL(Bharat Heavy Electricals Ltd) EPC업체를 포함하여 Mecon Ltd, Thermax India Ltd가 참가하며, 인도 현지의 플랜트 기계류 수주지원센터 직원이 인도 벤더등록 제도에 대해 직접 안내를 할 예정이다.

※ EPC : Engineering(설계), Procurement(구매), Construction(설계)

인도 EPC 업체 벤더등록담당자는 한국서부발전(주)에서 운영중인 신인천 발전소 및 국내 플랜트기자재 생산업체 등을 방문하고, 사전에 EPC 업체의 벤더등록 Form 를 작성한 (주)티에스엠텍(대표 마대열), 피케이밸브(주)(대표 박헌근) 등 국내 우수기계류 제조업체 30개사와 1:1 수출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2007년도 8〜9%대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는 두산 중공업이 세계 최대 화력발전소를 수주하는 등 국내업체의 플랜트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제11차 경제개발계획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인프라 및 제조업 투자 활성화의 영향으로 플랜트 기자재 및 기계류의 수요 증가가 전망되어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국내 기계류 생산업체들의 중동,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수집 및 현지 지원을 위해 기산진의 「중동·아프리카 건설수주지원센터」및「인도 플랜트 기계류 수주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토록 주문했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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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국제협력팀 김수민 과장 02-369-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