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토지공사, 뉴타운(재업비촉진) 사업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는 4월 15일(화) 오후 4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시에서 추진하는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할 양해각서는 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부산시와 한국토지공사는 계획수립단계부터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토지공사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반시설 설치계획에 대한 자문 등 실현가능한 재정비촉진계획수립에 적극 협력하고,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시 기반시설 우선설치를 위한 설치비용의 선투자도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토지공사는 오는 5월경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 사하구 괴정 · 당리동 일원에 대한 계획수립 용역비 일부지원, 기반시설 우선설치 방안을 제안하는 등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토지공사가 재정비촉진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될 경우 촉진지구 안의 도로 등 기반시설의 설치와 설치비용분담금의 관리 등 재정비촉진사업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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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개발과 정문진 051-888-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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