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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2-23 11:49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중국 TD-SCDMA 휴대폰 상용화에 '스타트'를 끊는다.

삼성전자는 TD-SCDMA 상용화 테스트용 휴대폰을 세계최초로 제공하기로 하고, 중국 신식산업부와 23일 공식 '증정식'을 가졌다.

23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린「TD-SCDMA 휴대폰 증정식」에서 삼성전자는 중국 신식산업부에 세계 첫 TD-SCDMA 휴대폰 10대를 증정하고, 실시간 통화시연도 선 보였다.

이 날 행사에는 중국 신식산업부, 과학기술부,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대당 이동통신, 중국 우전대 등 중국 정부, 업계, 학계 대표 등 110 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차이나데일리, 청년보, 인민우전보 등 중국 주요 언론들이 참석하였으며 중국 CCTV는 삼성전자 조병덕(趙炳德) 부사장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중국 내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날 증정된 TD-SCDMA 휴대폰 10대는 중국 신식산업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TD-SCDMA 상용테스트(Special Test)에 참여해 무선시험(RF Test), 망연동시험(IOT), 전력소모시험(Power test) 등 실제 사용하는 휴대폰 수준의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번 상용테스트는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TD-SCDMA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으나, 삼성전자만이 완벽한 휴대폰 수준의 제품을 테스트용으로 공급했다.

삼성전자가 TD-SCDMA 휴대폰을 처음 선 보임에 따라 중국 정부는 독자표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고, TD-SCDMA 사업 추진 역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중국 신식산업부는 이번 상용테스트 성공을 발판 삼아 올 해 하반기까지 3G 라이센스를 발급할 예정이며, '06년 상반기에는 TD-SCDMA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중국 TD-SCDMA 상용화 일정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업이 되었으며, CDMA2000, WCDMA, TD-SCDMA 등 전 세계 3세대 이동통신 방식 기술을 모두 확보해, 3G 분야에서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TD-SCDMA 제품 공급이 중국 CDMA 도입에 이어 양국 기술협력의 가장 대표적 성공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고 올해 말까지 TD-SCDMA 상용휴대폰을 개발하여 중국 3G 사업에 일조하며, 시장과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이동통신 시장은 향후 '08년까지 5억5천만 명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TD-SCDMA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세계최초로 TD-SCDMA 휴대폰을 개발했으며,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참가한 가운데 통화시연을 성공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TD-SCDMA 휴대폰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 북경통신연구소(소장 왕통 상무)를 중심으로 2년 동안 15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과 8백만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으며, 50여 건의 핵심특허도 확보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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