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은 GS이숍 1등급 한우 들어오는 날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일 미국과 쇠고기 수입 협상이 재개돼 이번 주중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전면 개방 가능성이 점쳐 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고급 명품 한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를 계획,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은 4월15일(화)부터 안성마춤 한우를 생산하는‘안성지역 농협 연합 사업단’과 함께 ‘매주 화요일은 GS이숍 1등급 한우 들어오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GS이숍은 매주 금요일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1등급 이상의 안성마춤 한우 1마리를 도축하며, 도축된 한우는 월요일 등급 판정을 거쳐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간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 1마리는 안심, 등심, 갈비, 채끝, 특수부위(제비추리, 토시, 안창), 목심, 앞다리, 우둔, 설도, 양지, 사태, 도가니/스지, 꼬리/반골, 사골/잡뼈, 마구리(갈비탕용), 우족 등 모두 16개의 부위로 분리돼 부위별로 600g에서 2Kg 단위로 선착순 한정 판매되며, 목요일 포장과 발송을 거쳐 냉장 상태로 금요일까지 고객에게 직배송된다. 도축에서 고객 인도시까지 약 일주일 간의 최적 숙성 기간을 거치게 되므로 더욱 신선하고 품질 높은 한우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되는 안성마춤 한우는 송아지의 탄생부터 개체별 ID를 부여해 무항생제 배합 사료를 급여하는 등 고급육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사육되며 도축과 보관 과정에서도 특별 관리되는 최고급 한우 브랜드다.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가격 역시 일반 한우 고기보다 비싸게 팔려 일부 백화점과 마트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명품 한우 브랜드다. 지난 2005년 소 한 마리 경매가가 일반 소의 5~6배에 이르는 3,300만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생산 이력 시스템’을 통해 축산 농가에서 송아지 탄생과 성장, 도축과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록을 고객이 직접 확인함으로써 한우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다.

GS이숍 식품 담당 한용희 MD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신뢰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명품 한우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 후 즉석 도정을 거쳐 배송해 주는 쌀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머지않아 한우 역시 인터넷 쇼핑몰과 산지직거래를 통해 도축 후 가장 신선한 상태로 판매 및 배송이 되는 시스템이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고급 품질의 명품 한우지만 가격은 백화점 대비 20~30% 저렴하게 책정했다. 등심 등 일부 인기 있는 부위만 판매하지 않고 산지직거래를 통해 소를 직접 도축하고 소 1마리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부위를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판매되는 한우의 가격은 등급과 시세에 따라 매주 시세가 바뀔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금) 도축된 15일(화)에 판매되는 한우는 ‘1++ 등급 무항생제 인증 한우다. 1++ 등급의 한우는 상위 7.5%(축산물 등급 판정소 작년 통계)에서만 나오는 최고 등급이며 그 중에서도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시중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이다. 백화점에서 12~13만원(1Kg 기준)에 판매되는 등심과 안심은 600g에 56,000원으로 20% 이상 저렴하다. 제비추리와 토시살, 안창살로 구성된 특수부위는 600g에 55,000원, 불고기나 국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목심은 600g에 32,000원이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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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홍보팀 황규란 02-200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