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잡힌 참다랑어도 4~5년생인 체장 110~160cm 급으로 개체크기가 큰 어미였으며, 어가는 마리당 20~110만원에 판매되었다.
참다랑어는 아열대성 어류로서 대만해역 주변에서 쿠로시오 난류를 타고 북상하다가 동중국해 남부해역에서 대마난류를 따라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해안으로 회유해 와서 일시적으로 어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해역에는 보통 50~70cm 정도의 어린개체가 주로 잡혔어나 이번에 어획된 개체는 보통의 2배 이상크기로 고급 개체였다.
우리나라 근해로 회유한 참다랑어는 남해안 일대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계속해서 쓰시마 난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유입되어 북상회유한다. 이번에 남해안 여수 남쪽해역에서 형성된 참다랑어 어장은 지난번 3월중순에 제주도 남쪽해역에서 형성된 어장보다 100마일정도 북상되어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참다랑어 어군이 계속해서 남쪽으로부터 남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분간(4~5월) 남해안 일대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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