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유산균 발효유, 간기능 개선 효과 과학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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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11:56
서울--(뉴스와이어)--식품에 대한 기능성 바람이 불면서 최근 주류, 장류 등 발효식품을 이용한 임상실험이 줄을 잇는 가운데 특수 유산균 발효유가 간 기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내 항산화 효능 강화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킨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 의과대 남해선 교수팀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와 공동으로 장내 유해효소를 억제하고 알코올 분해 능력이 우수한 유산균과 기능성 소재가 들어 있는 유산균 발효유‘쿠퍼스’를 사용해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유산균 발효유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 만성 간 기능 저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유산균 발효유를 8주간 음용한 그룹의 GOT, GPT, 그리고 γ-GTP 간 기능 수치가 섭취전보다 75%, 82%, 88% 수준으로 각각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체내 항산화 효과를 관찰한 시험 결과, 유산균 발효유를 섭취한 군에서는 항산화 효능이 섭취전보다 13.3% 증가된 반면, 그 결과로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 함량은 23%나 감소되었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대조군과 비교하여 53.2%나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임상시험을 진행한 남해선 교수는“<쿠퍼스>에 들어 있는 4종의 특수 유산균과 기능성 소재 Y-Mix와 LS, 그리고 베타인, 복합비타민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간 기능을 현저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번 임상실험 결과를 『쿠퍼스의 간 기능 개선에 대한 인체 효능 평가』라는 제목으로 전문 학술지인 『최신의학』게재하는 한편, 국제 학술세미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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