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정보책자를 제작 배포

2008-04-14 18:4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이하 광역센터)는 정신건강정보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2005년 개소한 광역센터는 일반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권익을 옹호하며, 치료가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해서 혹은 사회가 갖고 있는 편견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정신건강정보책자를 제작하여 서울시정신보건관련기관을 비롯해서 일반시민들에게 배포한 광역센터 정신건강증진팀의 이구상팀장은 "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갖게 하는 방법은 정신건강에 대해 지식과 정보가 우선 제공되어야한다" 며 "일반시민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있어서 정보책자의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정신건강정보책자를 제작하고 각 기관에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광역센터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모두가 알아야할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 놓은 2종의 소책자를 제작하였다.

우울증 이겨내고 내 마음의 행복 찾기,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기란 제목으로 제작된 정보책자는 각각의 증상에 대한 정의, 원인, 관리 및 예방법과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한 연락처도 함께 기재되어 있으며, 스스로의 상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자가검진도구도 실려 있다.

정신건강정보책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홈페이지(www.blutouch.net) 와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02-3444-993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연락처

정신건강증진팀 손기화 (02.3444.9934 내선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