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각 본부별로 올해 중점 사업을 발표하고 항공기 생산성, 조직문화 혁신, 신성장 동력 등에 대한 팀별 소주제를 놓고 집중 토의를 벌인다.
조양호 회장은 세미나에서 “고객 자신이 좋아하는 항공사를 기다리던 시대는 지났다”며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가 되기 위해서 는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엔드(hi-end) 마케팅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가, 사스 등 위기 요인이 상존해 있는 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모든 리스크에 대비하는 한편 앞으로도 항공업무에만 집중화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사의 현황 및 생산성 혁신의 필요성을 전 임원이 공유하여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생산성 혁신 세미나에서 도출되는 실천 대안들을 실제 사업 운영에 반영해 장기적인 생존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이익을 극대화하여 매출 7조8천억원, 영업이익 6천억원 이상, 경상이익은 4천억원 이상을 경영 목표로 잡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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