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사전강화를 위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08.4.15~)」를 발령하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운천),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농협중앙회와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게 된 배경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사고유형이 농촌지역에서 점차 고령화·여성화 등 노동인력이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단독으로 영농작업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구조연락의 지연으로 적절한 시간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사례 1 : ‘08.4.2일 9:50분경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에서 경운기로 자두밭을 갈던 중 경운기 손잡이와 자두나무 사이에 끼어서 사망함(남 73세)

대표 사례 2 : ‘08. 3.25일 14:58경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죽산마을 도로에서 경운기를 운행중 부주의로 1m 아래로 전도된 사고 출동한 구급대 의해 하남성심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남 70세)

위 사례와 같이, 최근 농기계가 복잡하고 다양화되었지만, 이에 대한 사용법 교육 등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농민의 필수장비인 농기계가 소중한 목숨을 위협하는 장치로 변질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단독작업시 발생하는 사고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영농 작업중 주변의 적절한 구호를 받을 수 없어 여전히 응급구조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귀가시간이나 작업완료시 30%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음주하는 풍습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모내기철이 시작되는 4, 5월에 대비하여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예방활동 등을 사전에 강화하기 위하여「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방재청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주의보 발령에 맞추어 첫째,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둘째, 농기계 작업시 핸드폰 소지하기, 셋째, 차량운행시 농기계에 양보운전하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유관기관, 협회 및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전광판, 지역매체,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교육·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령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는 2007년의 경우 4월22일 발령하였으나, 예년보다 빠른 영농개시일에 맞추어 한단계 빠르게 주의보를 4월15일 발령하였으며, 해당 지역주민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에 따라 농기계 운전시 항상 확인하고, 점검하여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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